盧武鉉씨“종로보선 출마”/지도부 뜻따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포기

盧武鉉씨“종로보선 출마”/지도부 뜻따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포기

구본영 기자 기자
입력 1998-04-30 00:00
수정 199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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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高建 前 총리 영입 막판 교통정리 돌입

국민회의 盧武鉉 부총재가 29일 서울시장 후보레이스에서 도중 하차,종로보선으로 방향을 잡았다.

盧부총재는 상오 여의도당사에서 방향선회에 따른 ‘신고식’을 치렀다.趙世衡 총재대행을 만난데 이어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결심을 공지한 것이다.

그는 특히 28일 저녁 金大中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전하면서 보선출마가 당지도부의 뜻임을 내비쳤다.“高建 전 총리의 시장후보로의 영입을 적극 환영하고 당지도부 뜻에 따라 종로에 출마하겠다”는 요지였다.

특히 ‘종로는 중요한 곳이니 열심히 해달라’는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음을 유난히 강조했다.자신이 종로보선후보로 내정됐음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물론 그의 방향 전환은 예견된 수순일 수도 있다.대중정치가로서의 지명도에 비해 시장후보경선을 치르기엔 당내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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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때 난기류에 빠졌던 여권 서울시장후보 선정문제가 막바지 교통정리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高전총리의 여권 서울시장후보 영입 시점이 임박했다는 뜻이다.高전총리는 28일 하오 시내 조계사를 찾아 宋月珠 조계종총무원장과 덕담을 나누는 등 정치적 기지개를 켜는 느낌이었다.<具本永 기자>
1998-04-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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