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92년 대선자금 3,080억 조성”/시사주간지서 보도

“YS 92년 대선자금 3,080억 조성”/시사주간지서 보도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8-04-08 00:00
수정 199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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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당의 선거자금 운용문건 나와/측근·金榮龜 의원 “금시초문이다” 부정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민자당이 총3천1백76억9백만원의 선거자금을 조성,이 가운데 3천34억4천만원을 쓰고 1백41억6천9백만원을 남긴 것으로 정리된 문건이 나왔다.

시사주간지 ‘뉴스플러스’는 8일 발매되는 최근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자당의 ‘14대 대통령선거 자금결산보고’및 ‘대령선거 자금운용 계획(안)’이라는 비밀문건을 공개했다.비밀문건은 민자당 경리실에서 작성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스플러스는 밝혔다.

뉴스플러스는 특히 조성된 자금 가운데 당시 金泳三 후보가 97%에 해당하는 3천80억원을 혼자 조달했다고 밝혀 그것이 사실이라면 金후보의 수금경위가 앞으로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민자당은 이렇게 조성된 대선자금으로 전국 237개 지구당별로 최소 2억5천만원에서 최고 11억원까지 1천5백5억여원을 살포하는 등 총 대선자금 지출액의 절반 정도를 지구당 가동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소속 시도의회 의원에게 1천만원부터 1천5백만원,시군구의원에게 3백만원씩 등 1백72억2천5백만원 ▲유세청중 동원비로 2백24억5천만원 ▲광고 홍보물 제작,언론대책 등 홍보비로 3백68억2천8백만원을 썼다고 ‘자금결산보고’는 밝히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대해 金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金전통령은 92년 대선 자금의 전체규모를 알지도 못하며 그런 문건이 있었다는 말도 듣지못했다”고 밝혔다. 92년 대선때 민자당 사무총장이었던 金榮龜 의원도 “금시초문이다. 6년동안 여러번 선거자금이 문제됐는데 그런게 있었다면 왜 이제 공개됐겠느냐”고 반문했다.<吳一萬 기자>

1998-04-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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