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돌 빼내가
【베이징 연합】 발해의 건국시조 大祚榮이 군사를 이끌고 처음 정착한 중국지린(吉林)성 둔화(敦化)의 둥무(東牟)산 청산쯔(城山子)산성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해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만큼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베이징(北京)에 배달된 25일자 한글판 연변일보는 ‘발해국 첫도읍 오동성’제하의 르포기사를 통해 청산쯔산성은 지난 94년에만 해도 이가 많이빠진 상태로 나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마저 완전히 사라지고 없다고 보도했다.
서기 698년 발해를 건국한 大祚榮에 의해 건축된 이 산성이 불과 몇년 사이에 그처럼 자취마저 찾아볼 수 없게 된 이유는 산아래 청산쯔마을 주민들이 산성의 돌을 담장용이나 건물의 기초석용으로 거의 다 빼내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연합】 발해의 건국시조 大祚榮이 군사를 이끌고 처음 정착한 중국지린(吉林)성 둔화(敦化)의 둥무(東牟)산 청산쯔(城山子)산성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해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만큼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베이징(北京)에 배달된 25일자 한글판 연변일보는 ‘발해국 첫도읍 오동성’제하의 르포기사를 통해 청산쯔산성은 지난 94년에만 해도 이가 많이빠진 상태로 나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마저 완전히 사라지고 없다고 보도했다.
서기 698년 발해를 건국한 大祚榮에 의해 건축된 이 산성이 불과 몇년 사이에 그처럼 자취마저 찾아볼 수 없게 된 이유는 산아래 청산쯔마을 주민들이 산성의 돌을 담장용이나 건물의 기초석용으로 거의 다 빼내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8-03-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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