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與 수도권 단체장 후보 가닥

2與 수도권 단체장 후보 가닥

구본영 기자 기자
입력 1998-03-30 00:00
수정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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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통령 교통정리·양당 물밑협상 큰진척/서울시장 韓光玉… 경기지사는 결단만 남아

여권의 수도권 광역단체장선거 연합공천 문제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때 여권의 서울·인천시장과 경기지사 후보가 난립 조짐이었다.그러나 金大中 대통령의 교통정리와 국민회의­자민련간 물밑 협상으로 후보군이 압축되고 있다.

서울시장 공천전도 과열경쟁의 먼지가 걷혔다.국민회의 韓光玉 부총재가 최근 외부인사 영입이라는 마지막 변수를 없애기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출마의사를 비쳤던 국민회의내 유력인사들이 대부분 주저앉았다.강력한 경쟁자였던 李鍾贊 부총재는 안기부장에 발탁됐다.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던 李相洙 의원은 DJ의 설득으로 주저앉았다.鄭大哲 부총재도 주춤한 상태다.북풍문건 유출로 유탄을 맞으면서부터다.盧武鉉 부총재가 눈독을 들이고 있으나 종로보선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최근 韓부총재측의 발빠른 행보가 두드러진다.참모진을 보강하고 이미지업을 시도중이다.DJP연합,노사정 대타협을 성사시킨 DJ의 막후해결사에서 대중정치인으로 변신하려는 노력이다.

특히 TV토론 연습에도 주력하고 있다.26일 국민대 언론특강,27일 서울시학원장 연수회 초청강연에 이어 28일엔 고려대언론대학원에서 특강을 했다.다음달 24일 잠실 펜싱경기장에서 추대대회를 연다는 목표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은 30일 서울시교육청이 무학여고를 포함한 서울지역 8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 “무학여고의 86년 전통과 역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무학여고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는 오랜 세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학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은 이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속에서 영속하는 만큼, 이번 공학 전환이 학교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특정 학교의 변화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성동구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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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측 林昌烈 전 경제부총리와 자민련 金鎔采 부총재간 경기지사 공천전은 양당 수뇌부의 결단만 남았다.그래서 거론되는 방안이 인천시장후보를 포함한 양당간 패키지딜.林전부총리와 여권의 인천시장후보로 거론되는 金學俊 인천대총장의 당적을 국민회의­자민련간에 분산배치하고 3명중 탈락후보를 정부직으로 배치하는 타협안이다.<具本永 기자>
1998-03-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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