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鄭鍾錫 특파원】 제3차 대북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제5차 남북 적십자사 대표 접촉이 25일 상오 중국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텔(中國大飯店)에서 이뤄진다.
한국의 金大中 대통령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 이번 남북 적십자사 대표 접촉에서는 밀가루 등 옥수수 기준 5만t(75억원상당) 규모의 구호물자를 북한에 지원하는데 필요한 일정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접촉에서는 특히 대북 지원물자의 분배 투명성 보장 문제 외에도 한적측이 제의할 예정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별도의 남북적 접촉 문제 등과 관련한 북적측의 태도 여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이 분배 투명성 보장에 융통성을 보이면 제3차 물자지원은 4∼5월 사이에 이뤄지며 지원품목은 중국산 옥수수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옥수수 대신국산 밀가루와 식용유,분유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4차 접촉 때와 마찬가지로 한적측에서는 李炳雄 사무총장과 趙明均,金長均 긴급구호대책본부 운영위원 등이,북적측에서는 최경린 서기장과 정영춘,이천일 큰물피해복구위원회위원이 참석한다.
한국의 金大中 대통령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 이번 남북 적십자사 대표 접촉에서는 밀가루 등 옥수수 기준 5만t(75억원상당) 규모의 구호물자를 북한에 지원하는데 필요한 일정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접촉에서는 특히 대북 지원물자의 분배 투명성 보장 문제 외에도 한적측이 제의할 예정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별도의 남북적 접촉 문제 등과 관련한 북적측의 태도 여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이 분배 투명성 보장에 융통성을 보이면 제3차 물자지원은 4∼5월 사이에 이뤄지며 지원품목은 중국산 옥수수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옥수수 대신국산 밀가루와 식용유,분유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4차 접촉 때와 마찬가지로 한적측에서는 李炳雄 사무총장과 趙明均,金長均 긴급구호대책본부 운영위원 등이,북적측에서는 최경린 서기장과 정영춘,이천일 큰물피해복구위원회위원이 참석한다.
1998-03-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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