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차 수출 호조… 4개월째 흑자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인 38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내면서 지난 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당초 예상(50억∼80억달러)을 훨씬 웃도는 180∼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18일 발표한 ‘2월 경상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 호조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국제수지 기준) 늘어난 1백17억6천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29.4%가 줄어든 79억5천만달러로 상품수지(종전 무역수지)가 월간 사상 최고치인 38억1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금 수출액(10억5천만달러)을 제외한 수출 증가율은 12%대로,금 수출이 경상수지 흑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한은은 그러나 3월 1∼15일 수출은 18.7% 늘어난 반면 수입은 40.6% 줄어든 점으로 볼 때 3월 이후 금 수출이 없더라도 상품수지 흑자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원자재 수입 감소율도 지난 1월 36.4%였으나 2월에는 30%로감소 폭이 둔화됐다.<오승호 기자>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인 38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내면서 지난 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당초 예상(50억∼80억달러)을 훨씬 웃도는 180∼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18일 발표한 ‘2월 경상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 호조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국제수지 기준) 늘어난 1백17억6천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29.4%가 줄어든 79억5천만달러로 상품수지(종전 무역수지)가 월간 사상 최고치인 38억1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금 수출액(10억5천만달러)을 제외한 수출 증가율은 12%대로,금 수출이 경상수지 흑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한은은 그러나 3월 1∼15일 수출은 18.7% 늘어난 반면 수입은 40.6% 줄어든 점으로 볼 때 3월 이후 금 수출이 없더라도 상품수지 흑자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원자재 수입 감소율도 지난 1월 36.4%였으나 2월에는 30%로감소 폭이 둔화됐다.<오승호 기자>
1998-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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