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이 10일 상오 11시30분 도쿄행 대한항공 001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귀국 항공편을 예약하지 않은채 법무부에 제출한 출국신고서에는 ‘문화활동 목적’이라고 기재했다.
오씨는 95년 안기부 1차장을 거쳐 96년 12월20일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으나 안기부 재직시 김현철씨에게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았었다.<김경운 기자>
오씨는 95년 안기부 1차장을 거쳐 96년 12월20일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으나 안기부 재직시 김현철씨에게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았었다.<김경운 기자>
1998-03-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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