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전 근로자 39명/방사능 노출 암 발병

이 원전 근로자 39명/방사능 노출 암 발병

입력 1998-03-10 00:00
수정 1998-03-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루살렘 AFP 연합】 지난 50년대 건설돼 철저한 보안 속에 운영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디모나 핵 발전소에서 일했던 근로자들 수십명이 플루토늄 등 방사능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예루살렘에서 발행되는 하레츠 신문은 히브리 대학 연구진이 디모나 핵단지에서 일했던 사람들 가운데 암에 걸린 39명의 의료기록을 검토하고 이들중 일부를 면담한 결과,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1998-03-1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