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이 오는 5월 말 로마교황 요한 바오로2세에 의해 사표가 수리돼 은퇴 할것으로 보인다.김추기경은 7일 하오 서울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한국가톨릭언론인협회 및 서울가톨릭 언론인회 정기총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현재 로마교황청에서 후임서울 대교구장을 물색중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998-03-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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