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유럽 채권은 동의/외환사정 호전… 월말 보유고 230억불 예상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외채 2백35억달러 가운데 90% 이상이 4월8일 기준으로 중·장기 외채로 전환될 전망이다.경상수지 개선에 힘입어 가용 외환보유고가 3월 말 2백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외환사정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관련기사 7면>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단기외채 연장을 위한 해외 설명회(로드쇼)에서 외국 채권은행단의 90% 이상이 중·장기 외채로 전환할 뜻을 우리 정부에 전해왔다. 특히 만기전환 대상 외채 2백30억∼2백40억달러 가운데 8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 100% 가깝게 중장기 전환을 약속했으며 미국과 유렵의 채권은행단들도 지금까지 90% 이상 만기연장에 동의하고 있다.
이규성 재정경제부 장관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뉴욕 외채설명회를 마친 유종근 대통령 경제고문과 정덕구 재경부 제2차관보로부터 설명회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전환금리는 당초 뉴욕협상에서 합의한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2.25∼2.75%의 가산금리를 더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만기 1년으로 전환되는 외채는 전체 20% 수준인 46억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외채 만기연장 계약을 맺고 4월 8일 중장기 외채로 바뀔 전망이다.
가용 외환보유고도 지난 1월 1백23억달러에서 2월 말 경상수지 흑자와 금모으기 운동의 영향으로 1백90억달러에 육박한 데 이어 3월 말에는 2백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당초 5일 유입될 것으로 알려졌던 세계은행(IBRD) 2차 지원금 20억달러는 우리 정부와 IBRD 간에 합의가 끝나지 않아 다음 주로 연기됐다.<백문일 기자>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외채 2백35억달러 가운데 90% 이상이 4월8일 기준으로 중·장기 외채로 전환될 전망이다.경상수지 개선에 힘입어 가용 외환보유고가 3월 말 2백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외환사정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관련기사 7면>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단기외채 연장을 위한 해외 설명회(로드쇼)에서 외국 채권은행단의 90% 이상이 중·장기 외채로 전환할 뜻을 우리 정부에 전해왔다. 특히 만기전환 대상 외채 2백30억∼2백40억달러 가운데 8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 100% 가깝게 중장기 전환을 약속했으며 미국과 유렵의 채권은행단들도 지금까지 90% 이상 만기연장에 동의하고 있다.
이규성 재정경제부 장관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뉴욕 외채설명회를 마친 유종근 대통령 경제고문과 정덕구 재경부 제2차관보로부터 설명회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전환금리는 당초 뉴욕협상에서 합의한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2.25∼2.75%의 가산금리를 더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만기 1년으로 전환되는 외채는 전체 20% 수준인 46억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외채 만기연장 계약을 맺고 4월 8일 중장기 외채로 바뀔 전망이다.
가용 외환보유고도 지난 1월 1백23억달러에서 2월 말 경상수지 흑자와 금모으기 운동의 영향으로 1백90억달러에 육박한 데 이어 3월 말에는 2백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당초 5일 유입될 것으로 알려졌던 세계은행(IBRD) 2차 지원금 20억달러는 우리 정부와 IBRD 간에 합의가 끝나지 않아 다음 주로 연기됐다.<백문일 기자>
1998-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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