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료 23% 인상/16일부터 기본료 1,300원으로

서울 택시료 23% 인상/16일부터 기본료 1,300원으로

입력 1998-02-10 00:00
수정 1998-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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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1천원에서 1천300원으로 오르는 등 평균 23.06% 인상된다.

서울시의회는 9일 교통위원회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은 의회 본회의 의결과 12일의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돼 16일 0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상안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1천원에서 1천300원으로 오르고 2㎞ 이상 승차 후 추가요금은 현행 247m 당 100원에서 210m 당 100원으로 인상된다.이와 함께 거리·시간병산요금은 60초당 100원에서 51초당 100원으로 오른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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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 할증료는 현재의 20%가 그대로 적용된다.<조덕현 기자>

1998-02-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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