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직무대행 배석범)은 4일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없이 정리해고 법제화가 강행되면 오는 6일 하오 3시부터 2시간동안 단위사업장별로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가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상오 서울 성북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빅딜’정책 철회 등 근본적인 재벌개혁이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강요하는 정리해고 법제화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지운 기자>
민주노총은 이날 상오 서울 성북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빅딜’정책 철회 등 근본적인 재벌개혁이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강요하는 정리해고 법제화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지운 기자>
1998-02-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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