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56쌍 결혼 54쌍 헤어진다/통계로 본 ‘서울의 24시’

하루 256쌍 결혼 54쌍 헤어진다/통계로 본 ‘서울의 24시’

정기홍 기자 기자
입력 1998-01-17 00:00
수정 199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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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31명 태어나고 109명이 숨져/범죄 954건 발생·지방세 134억 징수/쇠고기 1,173마리·양곡 4천가마 소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31명이 태어나고 109명이 사망한다.자동차는 하루 평균 341대가 늘어난다.

서울시가 지난 96년말 기준으로 한 행정통계를 모아 16일 발간한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하루 평균 256쌍의 부부가 탄생하는 반면 54쌍이 이혼한다.

이혼 커플수는 ▲90년 27쌍▲91년 30쌍▲92년 32쌍▲93년 37쌍▲94년 43쌍▲95년 45쌍▲96년 54쌍으로 해마다 10∼20%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백16만8천182대로 전년도보다 6.1%가 증가했다.승용차중 자가용 비율은 91년보다 1.6% 늘어났으며 100가구당 자가용 대수도 47대로 전년도 보다 18대가 증가했다.

또 하루 평균 8천85명이 이사를 했다.시외전입 인구 1천608명에 시외전출이 2천184명으로 나타났다.

또 954건의 범죄와 19건의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면허는 하루 평균 913명이 발급을 받았다.126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수가 평균 2.2명이나 되며 교통인구(1회 이상교통편을 이용하는 연인원)는 2천822만명에 달했다.

도시가스 이용가구는 2백16만2천가구로 95년 대비 13.4%가 늘어났다.

우편물 접수량은 하루에 560만통,유류소비량은 19만5천739드럼,1인당 급수량은 478ℓ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59동의 건물에 대해 건축허가가 나고 1백34억원의 지방세가 징수되며 1만3천685t의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다.

서울시민이 하루에 소비하는 돼지고기(마리당 49.3㎏기준)는 7천6마리,쇠고기(마리당 185.5㎏)는 1천173마리,양곡은 3만9천822가마(80㎏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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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하루 양곡소비량은 3만9천822가마로 91년의 4만4천349가마에 비해 10.2%가 감소했고 1인당 하루 급수량은 478ℓ로 나타났다.<정기홍 기자>
1998-0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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