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유엔 안보리는 14일 미국 주도의 무기사찰단에 대한 이라크의 사찰 거부를 강력히 비난하고 이라크의 행위는 유엔의관련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명은 또 유엔 무기사찰위원회의 사찰과 리처드 버틀러 위원장(유엔주재호주대사)의 이라크 관리들과의 대화 모색 등 각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의 무기사찰 거부와 관련,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던 빌 리처드슨 유엔주재 미대사는 안보리의 의장성명 채택을 환영하고 미행정부는 이라크와의 위기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틀러 위원장은 이날 “안보리의 의장 성명은 매우 훌륭하고 강력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성명이 사찰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라크측과의 협의를 위해 곧 바그다드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유엔 무기사찰위원회의 사찰과 리처드 버틀러 위원장(유엔주재호주대사)의 이라크 관리들과의 대화 모색 등 각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의 무기사찰 거부와 관련,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던 빌 리처드슨 유엔주재 미대사는 안보리의 의장성명 채택을 환영하고 미행정부는 이라크와의 위기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틀러 위원장은 이날 “안보리의 의장 성명은 매우 훌륭하고 강력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성명이 사찰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라크측과의 협의를 위해 곧 바그다드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1998-01-1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