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조2천3백억 거둬 전년비 0.7%/금연운동 확산 따른 흡연인구 급감 영향
사회 전반의 금연 분위기 확산에 따른 흡연 인구감소로 지난해 담배소비세 징수액이 처음으로 줄었다.내무부는 14일 지난해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2조2천3백49억원으로 96년도의 2조2천4백95억원에 비해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담배소비세가 도입된 이후 매년 20∼30% 가량 증가세를 보여 온 담배소비세가 감소세로 반전된 것은 무엇보다 금연운동 확산에 따른 흡연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산 담배소비세는 지난해 모두 2천7백6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내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IMF 금융지원 영향으로 외국산 담배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국산은 물론 외국산 담배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재범 기자>
사회 전반의 금연 분위기 확산에 따른 흡연 인구감소로 지난해 담배소비세 징수액이 처음으로 줄었다.내무부는 14일 지난해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2조2천3백49억원으로 96년도의 2조2천4백95억원에 비해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담배소비세가 도입된 이후 매년 20∼30% 가량 증가세를 보여 온 담배소비세가 감소세로 반전된 것은 무엇보다 금연운동 확산에 따른 흡연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산 담배소비세는 지난해 모두 2천7백6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내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IMF 금융지원 영향으로 외국산 담배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국산은 물론 외국산 담배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재범 기자>
1998-0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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