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5.7 대 1… 의·한의 초강세/108개대 원서 마감

포항공대 5.7 대 1… 의·한의 초강세/108개대 원서 마감

입력 1998-01-07 00:00
수정 199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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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의예 71 대 1­가천의대 39 대 1/안성산업대 디자인과 73 대 1 가장 치열/오늘부터 대학별 논술·면접고사 실시

전국 108개 대학이 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끝냄에 따라 전국 185개 대학의 원서접수가 마감됐다.순천대는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에 따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학별로 논술 및 면접고사 등이 실시된다.

포항공대는 이날 하오 2시 현재 167명 모집에 906명이 지원,5.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 40명을 뽑는 가천의대는 1천368명이 원서를 내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해 개교한 을지의대 의예과도 31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5.48대 1로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다.

신설 의대에 수험생이 대거 몰린 것은 6년 동안의 수업료 면제,기숙사 제공,유학기회 제공 등 파격적인 대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존 의대 및 한의예과 지원도 신설 의대에 못지 않았다.의예과의 경우,관동대는 무려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지대는 17.9대 1,인제대는 5.4대 1,한의예과는 대전대 12대 1,경산대 6.5대1.원광대 6대 1이다.

안성산업대 산업디자인학과는 30명 선발에 2천196명이 지원,7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남대에는 4천897명이 지원해 1.46대 1,영남대에는 8천883명이 지원해 2.65대 1,한국해양대는 5천450명이 지언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대학들은 7일부터 ‘가’∼‘라’군의 순으로 논술·면접 등을 치른다.논술고사는 7일 성균관대 한성대 서울시립대,8일 연세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9일 고려대(가군) 한양대 등 3개 대학,12일 서울대,13일 동국대 등 3개대,14일 중앙대 등 4개대,15일 서강대(나군) 등 2개대,17일 인하대,19일 한국외대,20일 건국대 등 3개대,22일 대학기독교대 등 33개대가 실시한다.

면접·구술고사는 7일 한양대(가군) 등 5개대를 시작으로 66개대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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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1-0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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