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업체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철근가격을 잇따라 올리기로해 건설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인천제철은 29일 환차손 보전을 위해 지난 13일에 이어 철근 가격을 평균 7% 올렸다고 밝혔다.철근은 평균 t당 2만5천원 오른 36만3천500원,13㎜ 철근은 2만5천100원 오른 35만8천300원에 각각 출고하고 있다.매달 말 가격예시제를 실시하는 동국제강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철근가격을 t당 3만9천원 인상한다고 29일 예고했다.10㎜짜리는 35만3천원,13㎜ 34만8천원,16㎜는 34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강원산업도 30일부터 t당 평균 2만5천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t당 33만8천500원인 10㎜ 철근은 36만4천원,13㎜는 33만3천원에서 35만8천원,16㎜는 32만7천500원에서 35만3천원으로 각각 올랐다.<박희준 기자>
인천제철은 29일 환차손 보전을 위해 지난 13일에 이어 철근 가격을 평균 7% 올렸다고 밝혔다.철근은 평균 t당 2만5천원 오른 36만3천500원,13㎜ 철근은 2만5천100원 오른 35만8천300원에 각각 출고하고 있다.매달 말 가격예시제를 실시하는 동국제강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철근가격을 t당 3만9천원 인상한다고 29일 예고했다.10㎜짜리는 35만3천원,13㎜ 34만8천원,16㎜는 34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강원산업도 30일부터 t당 평균 2만5천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t당 33만8천500원인 10㎜ 철근은 36만4천원,13㎜는 33만3천원에서 35만8천원,16㎜는 32만7천500원에서 35만3천원으로 각각 올랐다.<박희준 기자>
1997-12-3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