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 살해범 구속… 배후 수사중

청주시의원 살해범 구속… 배후 수사중

입력 1997-12-12 00:00
수정 1997-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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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이재만 의원(42)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서부경찰서는 11일 용의자 최명식(21·청주시 흥덕구 봉오동) 고기성씨(24·청주시 상당구 사천동)로 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씨와 고씨는 사건 직후 종적을 감추고 도피하다 10일 대전시 아드리아관광호텔에서 자수의사를 밝힌뒤 출동한 형사대에 검거됐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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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화성파’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청주=한만교 기자>

1997-12-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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