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사카·교토 DPA 교토 연합】 일본 교토(경도)부근 마이즈루 니시항에 정박중인 북한의 290t 화물선백운산호의 선장이 위조 엔화를 사용한 혐의로 9일 체포됐다고 일본해상보안청이 밝혔다.
관리들은 백운산호 선장 이필성이 선상거래에서 위조된 지폐 1만엔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백운산호는 수산물을 싣고 지난 4일 마이즈루니시항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잠비아주재 북한 외교관 1명이 지난 7일 루사카공항에서 무소뿔을 밀반출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잠비아 관광장관이 9일 밝혔다.
아무사 음왐왐부아 장관은 이 북한외교관은 짐속에서 무소뿔이 발견돼 체포됐으며 체포후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했다고 말했으나 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관리들은 백운산호 선장 이필성이 선상거래에서 위조된 지폐 1만엔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백운산호는 수산물을 싣고 지난 4일 마이즈루니시항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잠비아주재 북한 외교관 1명이 지난 7일 루사카공항에서 무소뿔을 밀반출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잠비아 관광장관이 9일 밝혔다.
아무사 음왐왐부아 장관은 이 북한외교관은 짐속에서 무소뿔이 발견돼 체포됐으며 체포후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했다고 말했으나 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1997-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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