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북한을 탈출해 귀순한 김경호씨의 둘째딸 김명실씨(37) 부부가 한 운전학원의 도움으로 운전학원에서 꼬치와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를 운영해 눈길.
김씨 부부는 귀순뒤 남한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정착금 2천만원을 5개월동안 모두 써버려 생활고를 겪다가 지난달 중순 이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자동차학원의 배려로 이곳에 포장마차를 차렸다고.
또 남편 김영환(35)씨는 학원측의 배려로 50만원의 수강료를 60% 할인받아 운전을 배운뒤 지난달 25일 면허시험에 합격했다.김명실씨는 “지난 1년동안 낯선 남한 생활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이제 조금이나마 적응이 된다”고 말했다.<조현석 기자>
김씨 부부는 귀순뒤 남한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정착금 2천만원을 5개월동안 모두 써버려 생활고를 겪다가 지난달 중순 이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자동차학원의 배려로 이곳에 포장마차를 차렸다고.
또 남편 김영환(35)씨는 학원측의 배려로 50만원의 수강료를 60% 할인받아 운전을 배운뒤 지난달 25일 면허시험에 합격했다.김명실씨는 “지난 1년동안 낯선 남한 생활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이제 조금이나마 적응이 된다”고 말했다.<조현석 기자>
1997-12-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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