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8일 대량부도사태 대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건실한 기업에 대한 대출금을 재연장해주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12개 세부대책을 제시했다.
김후보는 이날 일산 자택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회견에서 “금융시장이 공황상태에 이르러 자금 중계기능이 마비됐다”며 “기업어음(CP)을 전금융기관에서 할인할 수 있게 해 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고, 은행이 매입을 기피하고 있는 기한부 수출환어음을 담보로 원화를 대출해줘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오일만 기자>
김후보는 이날 일산 자택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회견에서 “금융시장이 공황상태에 이르러 자금 중계기능이 마비됐다”며 “기업어음(CP)을 전금융기관에서 할인할 수 있게 해 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고, 은행이 매입을 기피하고 있는 기한부 수출환어음을 담보로 원화를 대출해줘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오일만 기자>
1997-12-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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