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대선 유력후보 3명은 1일 대선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 서울방송 등 3개 방송사가 공동으로 생중계하는 가운데 제1차 합동 TV토론회를 갖고 정책대결을 벌인다. 경제분야를 주제로 하오8시 10시까지 2시간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최근 금융불안과 외환위기,주가폭락과 기업부도 사태 등 경제난과 관련,책임론과 금융실명제 개선 방안 등 정책대안을 둘러싸고 열띤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세후보는 오는 7일과 14일 각각 정치와 사회문제를 주제로 제2·3차 합동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관련기사 4면/박찬구 기자>
1997-1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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