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19일 단말기를 조작해 1년동안 고객이 맡긴 돈 38억여원을 빼돌려 증권투자 등으로 유용한 축산업협동조합 중앙회 직원 정모씨(27)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서울 압구정동 지점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50여개 가·차명계좌를 개설한 뒤 단말기를 조작해 모두 38억7천만원을 빼돌려 유용하다 자체검사에서 적발됐다.
정씨는 이 돈으로 2∼3개 증권회사에 차명계좌를 트고 주식투자 등을 해왔으며 최근 주가폭락으로 원금을 거의 날렸다.<조현석 기자>
정씨는 서울 압구정동 지점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50여개 가·차명계좌를 개설한 뒤 단말기를 조작해 모두 38억7천만원을 빼돌려 유용하다 자체검사에서 적발됐다.
정씨는 이 돈으로 2∼3개 증권회사에 차명계좌를 트고 주식투자 등을 해왔으며 최근 주가폭락으로 원금을 거의 날렸다.<조현석 기자>
1997-11-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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