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오 10시 19분쯤 부산시 영도구 청학1동 394의 28 진영비디오방(주인 최돈주·34)에서 불이 나 최씨와 부인 탁미경씨(28) 딸 빛나양(6)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비디오방 내부를 전소시켜 1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린뒤 비디오방 홀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최씨 부부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부산=이기철 기자>
불은 비디오방 내부를 전소시켜 1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린뒤 비디오방 홀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최씨 부부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부산=이기철 기자>
1997-1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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