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신건수 부장검사)는 16일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권영길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한 민주노총 단병호 민주금속연맹위원장(46) 등 간부 4명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소환,조사하라고 관할 성북경찰서에 지시했다.
소환 대상자는 단위원장 배석범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52) 이창복 국민승리21 공동대표(59) 고영주 민주노총 정치실천단 부단장이다.<김상연 기자>
소환 대상자는 단위원장 배석범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52) 이창복 국민승리21 공동대표(59) 고영주 민주노총 정치실천단 부단장이다.<김상연 기자>
1997-11-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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