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기본합의서 지키면 1년내 획기적 관계개선”

“남북기본합의서 지키면 1년내 획기적 관계개선”

입력 1997-11-14 00:00
수정 1997-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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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 TV토론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13일 “집권하게 되면 대통령제하에서 2년반의 임기를 수행한 뒤 국민의 동의를 얻어서 99년부터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날 밤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공동 주최한 TV 3사 합동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권내에서도 내각제를 하면 협력하겠다는 지도자가 있다”고 말해 집권후 국민회의나 자민련 이외에 다른 당과도 제휴해 내각제 개헌을 추진할 뜻을 시사했다.

김후보는 그러나 15대 국회 말에 개헌이 안되면 자민련과의 약속을 깨고 5년 대통령 임기를 계속할 것이냐는 물음에 “99년 말에 개헌이 안되는 방향으로 현재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 1,2위간 결선투표제를 실시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행 헌법상 결선투표를 할 수 없게 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구본영 기자>

1997-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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