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최근의 환율급등이 시장참여자들의 환투기에 의해 빚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환투기 여부에 대한 조사를 펴고 있다.
은감원 관계자는 11일 “환 투기 여부에 대해 별도의 특별검사를 펴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시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하면서 외화 부문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며 “정기검사가 끝난 다른 시중은행들에 대해서도 외화매입 자료 등을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은감원은 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일반인이 단순 목적의 달러화를 보유할 수 없게 돼 있는 점을 중시,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실수요증명서를 제대로 받고 환전해 주었는지 등을 중점 조사하고 있다.<오승호 기자>
은감원 관계자는 11일 “환 투기 여부에 대해 별도의 특별검사를 펴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시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하면서 외화 부문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며 “정기검사가 끝난 다른 시중은행들에 대해서도 외화매입 자료 등을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은감원은 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일반인이 단순 목적의 달러화를 보유할 수 없게 돼 있는 점을 중시,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실수요증명서를 제대로 받고 환전해 주었는지 등을 중점 조사하고 있다.<오승호 기자>
1997-1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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