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만점에 4점… OECD국중 꼴찌
비자금 파문에 재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치권이 경제활동에 미치는 위험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물론,아시아 국가들보다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제예측기관인 와튼경제연구소(WEFA)가 매월 발행하는 ‘국가위험도 분석’ 9월호에서 OECD 회원국과 아시아 12개국 등 모두 36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분석에서 드러났다.
13일 이 자료를 입수한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WEFA의 국가위험도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단기 정치위험도에서 4점을 받아 경제가 정치권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이같은 평가는 OECD 회원국 가운데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며 동남아시아와 중국(5점)보다 낮다.OECD평균은 7.6점이다.한국은 WEFA의 95년 10월 평가에서 8점을 받았었다.
WEFA의 정치위험도는 10점 만점이면 정치권이 경제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0점이면 경제성장을 저해할 만큼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수준을 가리킨다.
또 95년 8점을 얻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우리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의욕도 정치권의 악영향으로 이번에는 WEFA평가 사상 역대 최저치인 2점으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각 2점)보다 낮아졌다.OECD 회원국 평균은 6.9점이다.<조명환 기자>
비자금 파문에 재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치권이 경제활동에 미치는 위험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물론,아시아 국가들보다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제예측기관인 와튼경제연구소(WEFA)가 매월 발행하는 ‘국가위험도 분석’ 9월호에서 OECD 회원국과 아시아 12개국 등 모두 36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분석에서 드러났다.
13일 이 자료를 입수한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WEFA의 국가위험도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단기 정치위험도에서 4점을 받아 경제가 정치권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이같은 평가는 OECD 회원국 가운데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며 동남아시아와 중국(5점)보다 낮다.OECD평균은 7.6점이다.한국은 WEFA의 95년 10월 평가에서 8점을 받았었다.
WEFA의 정치위험도는 10점 만점이면 정치권이 경제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0점이면 경제성장을 저해할 만큼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수준을 가리킨다.
또 95년 8점을 얻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우리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의욕도 정치권의 악영향으로 이번에는 WEFA평가 사상 역대 최저치인 2점으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각 2점)보다 낮아졌다.OECD 회원국 평균은 6.9점이다.<조명환 기자>
1997-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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