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상되는 올해 취업의 무풍지대였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취업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학생들의 취업알선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개별적인 기업설명회는 있어 왔지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개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서울대 문화관에는 행사가 시작된 상오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과 졸업생 등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연세대도 이날 교내 대강당과 학생회관에서 현대 삼성 등 3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상오 한때 3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달 29일∼30일 1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고려대도 이날 현대 동아 등 1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차 채용박람회를 개최,4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면서 높은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강충식 기자>
서울대와 연세대는 개별적인 기업설명회는 있어 왔지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개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서울대 문화관에는 행사가 시작된 상오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과 졸업생 등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연세대도 이날 교내 대강당과 학생회관에서 현대 삼성 등 3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상오 한때 3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달 29일∼30일 1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고려대도 이날 현대 동아 등 1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차 채용박람회를 개최,4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면서 높은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강충식 기자>
1997-10-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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