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오 5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용지아파트 306동 지하공동구에서 불이 나 통신 케이블과 전선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주민 1천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또 이날 불로 5백여회선의 전화가 불통됐고 306동 등 3개동의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통신공사는 긴급보수작업을 벌이는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대구=황경근 기자>
또 이날 불로 5백여회선의 전화가 불통됐고 306동 등 3개동의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통신공사는 긴급보수작업을 벌이는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대구=황경근 기자>
1997-09-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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