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23일 현대가 제철업에 진출해도 포철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철 관계자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의 제철업 진출과 관련,“현대의 제철소 건설은 최소 7년이 걸리고 그 시점에는 포철의 품질경쟁력은 대폭 향상되는데다 감가상각까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가 포철의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의 제철업 진출은 포철이 이렇다 저렇다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우리가 중립을 지키는 만큼 현대도 독점구조 등 포철의 경영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 해 공업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의 제철업 진출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철강수급 때문이었다”면서 “수급은 포철이 아닌 정부와 논의해야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삼미특수강의 냉연강판 부문 인수와 관련,“포철은 동부 및 세아제강과 컨소시엄을 구성,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포철은 특수강 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일부지분만 보유할 것”이라고 말해 포철의 경영참여설을 공식 부인했다.<박희준 기자>
포철 관계자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의 제철업 진출과 관련,“현대의 제철소 건설은 최소 7년이 걸리고 그 시점에는 포철의 품질경쟁력은 대폭 향상되는데다 감가상각까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가 포철의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의 제철업 진출은 포철이 이렇다 저렇다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우리가 중립을 지키는 만큼 현대도 독점구조 등 포철의 경영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 해 공업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의 제철업 진출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철강수급 때문이었다”면서 “수급은 포철이 아닌 정부와 논의해야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삼미특수강의 냉연강판 부문 인수와 관련,“포철은 동부 및 세아제강과 컨소시엄을 구성,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포철은 특수강 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일부지분만 보유할 것”이라고 말해 포철의 경영참여설을 공식 부인했다.<박희준 기자>
1997-09-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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