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는 제수용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쇠고기 및 수입 돼지고기 마늘 참깨 등 정부가 갖고 있는 물량을 무제한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정덕귀 재정경제원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물가관련 부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정실장은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10일쯤 빨라 사과 배 등 햇과일의 출하시기와 맞지 않은데다 조기도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려 성수품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과 배 밤 배추 등은 대풍에 따라 추석이후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될 수 있는대로 농협 등을 통해 빨리 시장에 내놓도록 농민들을 유도하기로 했다.
재경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련부처는 합동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조기 명태 등 추석성수품을 일부러 시장에 내놓지 않아 가격이 오르는 것을 부추기는 상인들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또 당초에는 개인 서비스요금에 대한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했지만 이달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농·수·축협 등 생산자단체의 추석맞이 특판행사 할인비율을 당초 5∼30%에서 10∼30%로 높이기로 했다.<곽태헌 기자>
정부는 9일 정덕귀 재정경제원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물가관련 부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정실장은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10일쯤 빨라 사과 배 등 햇과일의 출하시기와 맞지 않은데다 조기도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려 성수품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과 배 밤 배추 등은 대풍에 따라 추석이후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될 수 있는대로 농협 등을 통해 빨리 시장에 내놓도록 농민들을 유도하기로 했다.
재경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련부처는 합동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조기 명태 등 추석성수품을 일부러 시장에 내놓지 않아 가격이 오르는 것을 부추기는 상인들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또 당초에는 개인 서비스요금에 대한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했지만 이달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농·수·축협 등 생산자단체의 추석맞이 특판행사 할인비율을 당초 5∼30%에서 10∼30%로 높이기로 했다.<곽태헌 기자>
1997-09-1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