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총리 도봉사 국토대청결 행사 참석

고 총리 도봉사 국토대청결 행사 참석

입력 1997-08-31 00:00
수정 199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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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문제 생존차원 대처”/민관합동 대책협 새달 구성/무단투기 10만원이상 과태료

고건 국무총리가 30일 ‘국토대청결’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도봉산유원지를 찾았다.고총리는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한시간가량 환경보호활동을 벌인뒤 시민·환경단체대표들과 오찬을 나누며 환경문제 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고총리는 간담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이제 환경오염의 문제를 넘어 생존·생명운동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면서 “정부는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민관합동의 ‘쓰레기 대책협의회’를 만들어 쓰레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총리는 또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면서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시험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사료화 방안을 개발하도록 윤여준환경장관과 농림부 관계자에게 지시했다.고총리는 이어 “다음주부터는 쓰레기 무단투기자나 국립공원 등에서의 불법야영,취사행위를하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대해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정부의 ‘쓰레기와의 전쟁’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참여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하고 “정부는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계도는 물론 처벌정책도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이주영 한국YWCA회장은 “음식스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산하단체들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구성될 쓰레기대책협의회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인사들로 구성해야할 것”이라고 강력히 건의했다.<서동철 기자>

1997-08-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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