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업그레이드 필요없어/본체 경량화… 유지비도 절감/값은 일반PCS의 30% 수준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아 사용하는 네트워크 컴퓨터(NC)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등장한다.
LG전자는 새달 1일 국내 첫 NC제품인 ‘넷챔프’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NC는 기존 PC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컴퓨터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 진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사를 주축으로 한 윈텔진영에 대항,지난 95년 9월 처음 내놓은바 있다.현재 전세계 NC시장은 2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2005년엔 PC시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넷챔프의 출시는 국내시장은 물론 형성초기에 있는 해외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NC는 서버컴퓨터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그때마다 전송받고 작업한 파일을 다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나 파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필요없다.네트워크의 힘을 빌어 기존 PC보다 크게 단순화·경량화한것이다.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PC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컴퓨터의 장점이다.
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때 PC처럼 일일이 설치할 필요없이 서버컴퓨터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돼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넷챔프’도 이러한 특징들을 그대로 갖고 있다.본체 크기는 가로 6.2㎝,세로 28㎝,높이 24㎝에 불과하다.메모리는 8Mb,16Mb,32Mb,64Mb 등 4종류이며 200㎒나 233㎒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1Mb 또는 2Mb 비디오 램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살펴보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로 한글자바OS를 채용했으며 웹브라우저 핫자바1.1을 기본제공,인터넷·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8.8Kbps나 33.6Kbps의 모뎀을 장착하고 있다.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PC가격의 30% 정도가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얘기다.
LG전자측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양산체제에 돌입,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일단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이 돼 있는 기업 등이 주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환용 기자>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아 사용하는 네트워크 컴퓨터(NC)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등장한다.
LG전자는 새달 1일 국내 첫 NC제품인 ‘넷챔프’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NC는 기존 PC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컴퓨터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 진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사를 주축으로 한 윈텔진영에 대항,지난 95년 9월 처음 내놓은바 있다.현재 전세계 NC시장은 2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2005년엔 PC시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넷챔프의 출시는 국내시장은 물론 형성초기에 있는 해외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NC는 서버컴퓨터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그때마다 전송받고 작업한 파일을 다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나 파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필요없다.네트워크의 힘을 빌어 기존 PC보다 크게 단순화·경량화한것이다.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PC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컴퓨터의 장점이다.
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때 PC처럼 일일이 설치할 필요없이 서버컴퓨터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돼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넷챔프’도 이러한 특징들을 그대로 갖고 있다.본체 크기는 가로 6.2㎝,세로 28㎝,높이 24㎝에 불과하다.메모리는 8Mb,16Mb,32Mb,64Mb 등 4종류이며 200㎒나 233㎒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1Mb 또는 2Mb 비디오 램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살펴보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로 한글자바OS를 채용했으며 웹브라우저 핫자바1.1을 기본제공,인터넷·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8.8Kbps나 33.6Kbps의 모뎀을 장착하고 있다.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PC가격의 30% 정도가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얘기다.
LG전자측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양산체제에 돌입,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일단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이 돼 있는 기업 등이 주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환용 기자>
1997-08-2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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