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 공정성 확보 강조
【콸라룸푸르 AFP DPA 연합】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22일 국제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미국의 지배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에 새로운 ‘힘의 중심들’이 생겨나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이붕 중국총리와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총리는 이날 2시간에 걸친 회의를 갖고 더 많은 국가들이 국제문제에 대해 정당한 발언권을 갖고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극화’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총리는 국제 관계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어떠한 형태의 ‘패권주의’도 방지하기 위해 소위 새로운 힘의 중심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뒤 바다위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현재 미국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불행히도 미국이 국제사회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이총리는 남사군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해결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 문제는 국제법에따라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콸라룸푸르 AFP DPA 연합】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22일 국제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미국의 지배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에 새로운 ‘힘의 중심들’이 생겨나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이붕 중국총리와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총리는 이날 2시간에 걸친 회의를 갖고 더 많은 국가들이 국제문제에 대해 정당한 발언권을 갖고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극화’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총리는 국제 관계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어떠한 형태의 ‘패권주의’도 방지하기 위해 소위 새로운 힘의 중심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뒤 바다위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현재 미국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불행히도 미국이 국제사회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이총리는 남사군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해결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 문제는 국제법에따라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7-08-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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