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민생현장 탐방 잰걸음/새마을운동협 애로사항 경청

이 대표 민생현장 탐방 잰걸음/새마을운동협 애로사항 경청

이도운 기자 기자
입력 1997-08-15 00:00
수정 1997-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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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단체 찾고 백범묘역 참배

‘현장속으로’라는 구호에 따라 이회창 대표는 14일에도 등촌동 KBS 88체육관에 설치된 KAL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새마을중앙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대표는 이날 아침 8시 합동분향소 중앙에 마련된 위령소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일일이 둘러봤다.이대표는 유족들에게 “얼마나 상심이 되시느냐”고 위로했으며,특히 국민회의의 고 신기하 의원 부부 분향소에서는 방명록에 서명하고 잠시 영정을 응시했다.

이대표는 이어 인근 새마을중앙협의회에 들러 새마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새마을 회장단은 이대표가 국무총리시절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염두에 둔듯,새마을 운동에 각별한 관심과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이대표는 이에대해 “지방을 내려가 보니 새마을정신이 국민 저변에 확산돼 있는 것을 느꼈다”면서 “새마을운동은 전통이 있기 때문에 조직을 합리적으로 이끌어간다면 국민의 호응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보통합, 현장 목소리 반영한 선도적 모델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양송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제34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유아 무상교육과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서울의 특성에 맞는 선도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 부위원장은 유아 무상교육 확대의 기본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현장에서 제기되는 지원금 산정 방식과 사업 참여 조건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표준유아교육비와 실제 유치원 운영비 사이의 차이, 무상교육 사업 미참여에 따른 지원 제한 및 학부모 교육 선택권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양 부위원장은 “좋은 정책일수록 현장의 공감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무상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면서도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운영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따라 교육의 출발선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사립유치원별 실제 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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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는 이어 당사에 돌아가 농어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저녁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효창공원의 백범 김구선생의 묘역과 의열사당을 참배하고 백범회관을 방문했다.<이도운 기자>
1997-08-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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