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안양보선 공천 잡음

자민련 안양보선 공천 잡음

박정현 기자 기자
입력 1997-08-08 00:00
수정 199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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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정 앞두고 ‘돈 공천’ 성명에 뒤숭숭

경기 안양 만안 보선의 후보 결정을 앞두고 자민련내부에서 ‘돈 공천’시비가 대두되는 등 잡음이 일고 있어 후유증이 예상된다.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심양섭 부대변인은 7일 자신이 겸임하고 있는 군포시지구당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공명정대한 공천을 촉구했다.

심부대변인은 “당의 공천관계자로부터 ‘심양섭이는 돈이 없어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야권후보가 돈을 기준으로 공천된다면 보선은 이미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당 지도부를 비난했다.그는 “본인이 돈이 없어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 돈이 없는 우리 당 역시 대선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부대변인의 성명을 전해들은 김종필 총재는 강창희 사무총장을 불러 질책했으며 당내에서는 성명 후유증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였다.이같은 잡음이 끊이지 않자 이규양 부대변인은 보도진에게 “성명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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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민련은 8일의 임시당무회의를 열어 후보를 선정할 방침인데후보는 김창호 서울서초갑지구당위원장,유지준 서울금천지구당위원장,가재춘 전 경기도의회의원,김일주씨,심부대변인 등 5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강총장은 “공천소문이 나돈 박경식씨는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박정현 기자>

1997-08-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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