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지구온난화 협정 반대/상원 결의안 통과

미 의회 지구온난화 협정 반대/상원 결의안 통과

입력 1997-07-29 00:00
수정 1997-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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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행정부 대외협상 걸림돌 우려

【워싱턴 연합】 미 의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가까운 장래에 국제협정을 체결,이산화탄소 방출량의 제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데 반대하고 있다고 의회 관계자들이 27일 밝혔다.

이들은 미 상원이 지난 25일 지구온난화 방지협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 지지속에 통과시켰다면서 비록 이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클린턴 행정부의 대외협상에 상당한 제약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욱 서울시의원 “소방 지휘관 현장경험 부족·하위직 승진구조 개선해야”

서울시 내 소방정 총 33명 중 66.7%에 달하는 22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화재 진압이나 구조 및 구급 등 일선 현장에서 직접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최근 단행된 소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조정이 소방령과 소방위 등 간부급 상위직 위주로 진행되면서 최일선 현장 대원들의 승진 문턱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인사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강신욱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5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지휘부의 현장 경력 실태와 직급별 정원 운영 현황을 정조준하며, 현장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정한 승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 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 의원이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재직 중인 소방준감 6명 중 5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이었으나 이들의 화재·구조·구급 분야 실제 근무 경력은 전원 ‘0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소방정 직급의 간부후보생 출신 22명 역시 평균 현장 경력이 8년 7개월에 달했으나, 그 대부분이 지휘나 상황 관리 업무에 편중되어 있어 실제 화재 진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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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지구온난화 방지협정 회의에서도 중국과 인도·멕시코·한국 등을 포함,전세계 130개 국가들에 대한 이산화탄소 방출량 규제는 어렵다는 점을 들어 미국의 협정체결을 반대하고 있다.

1997-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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