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연구년제 대폭 확대/내년부터

서울대 교수연구년제 대폭 확대/내년부터

입력 1997-07-26 00:00
수정 199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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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1%서 매년 14.2%로 늘려

서울대는 25일 매년 교수정원의 1% 범위 안에서 실시해온 ‘교수연구년제(안식년제)’를 내년부터 교수정원의 14.2%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교수 1천442명 가운데 205명 안팎의 교수들이 한꺼번에 1년동안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된다.

77년부터 실시해온 서울대의 교수연구년제는 교수들이 7년에 한번씩 1년동안 강의를 하지 않고 연구에만 전념토록 하는 제도이다.

서울대 서진호 교무부처장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교수연구년제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면서 “이에 따른 교수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공 필수과목을 줄이고 계약제교수 등 대체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석 기자>

1997-07-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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