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배출 대기업 무더기 적발/현대중 등 673건

오염물질 배출 대기업 무더기 적발/현대중 등 673건

입력 1997-07-23 00:00
수정 199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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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레미콘 등 64개업체 고발

현대중공업 코오롱유화 일화 선경인더스트리 해태음료 등 재벌그룹 계열업체들이 배출허용기준을 넘는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 6월 한달동안 1만4천5백여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해 전국 1만319개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한 결과 67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현대중공업 한국타이어 아세아시멘트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등 406개 업체는 시설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다.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방지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다 적발된 신풍제지 마미손 유니온화성 등 58개 업체는 조업정지와 고발 또는 경고지를 받았다.

허가 또는 신고하지 않은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다 적발된 한성레미콘공장 등 64개 업체는 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됐다.<김인철 기자>
1997-07-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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