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공약 지지호소/여 춘천 합동연설회

지역개발 공약 지지호소/여 춘천 합동연설회

입력 1997-07-08 00:00
수정 1997-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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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경선후보 7명은 7일 하오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연설에 참석,국정운영 비젼과 지역개발 공약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이날도 참석한 1천300백여명의 당원과 대의원들을 향해 ‘강원도 푸대접론’ 등을 제기,지난 5일 경기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정서에 기대는 연설전략을 구사했다.

이회창 후보는 “민주계,민정계를 찾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면서 “그런 분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맡을 수 있겠느냐”고 정발협의 ‘반이 움직임’을 비난했다.박찬종 후보도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정발협이 특정인을 지지할 경우 당은 심각한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정발협 사수파를 비난했다.<관련기사 5면>

김덕룡 후보는 “누가 과연 문민개혁을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인지,누가 지역화합정부를 창출할 적임자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호소했고,이한동 후보는 “강원도는 해방이후 지금까지 50년 이상 우리 안보의 대부분을 책임져 왔으나,무대접·푸대접만 받는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수성후보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남북한 자유관광지대를 건설하고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을 반드시 포기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고,최병렬 후보는 “서울시민들이 마시는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공장은 커녕 집 하나 짓기가 어려운게 강원도”라며 지역개잘 공약으로 승부를 걸었다.

이인제 후보도 “우리당내에서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조장해 권력을 잡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본선승부론’을 비난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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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경선후보들은 8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충북대의원들을 상대로 3차 합동연설회를 갖는다.<춘천=황성기·진경호·박찬구 기자>
1997-07-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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