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서리체제 출범 주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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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기 기자 기자
입력 1997-07-02 00:00
수정 199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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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김심표명 아니냐” 한때 당혹/반이6인­“공정경선 보장·단단합 기대”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후임으로 이만섭 고문이 대표서리로 임명된데 대해 경선주자들과 정치발전협의회는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반이대표 진영과 정발협은 새 대표 임명요구를 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해석한 반면 이 전 대표측은 이대표서리가 정발협 고문인 점에 신경쓰인다는 표정이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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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대표측은 직무대행체제가 이뤄지지 않은데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이대표서리는 정치경력이 많고 경험이 풍부해 경선을 객관적이고 공평무사하게 처리할 분”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이대표서리가 정발협 고문이지만 대통령이 그 때문에 임명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해 정발협 인사의 대표기용에 내심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이수성고문측은 김명윤고문을 대표서리로 예상했으나 이고문이 지명되자 지역적으로 겹친다는 점에서 다소 껄끄러워 하면서도 “대표로서 공정한 관리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한동 고문측은 “당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12월 대선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주길 기대한다”,박찬종 고문측은 “평소 성품을 볼때 공정경선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덕룡·최병렬 의원과 이인제 경기지사는 “새 대표는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정발협도 논평을 통해 “경선을 공정히 관리하고 임기말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해주어야 할 중차대한 역할을 고려할 때 매우 적절하다”고 밝혔다.<황성기 기자>

1997-07-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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