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 주권교대… 중국군 진주
홍콩이 1일 0시를 기해 중국령으로 되돌아갔다.
영국과 중국은 30일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전세계 4천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권이양식에서 1일 정각 0시를 기해 홍콩의 주권을 공식 인수인계했다.
찰스 영국 왕세자와 함께 홍콩 컨벤션 센터 그랜드 홀에서 홍콩 주권반환식 행사를 주재한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경축사에서 『홍콩의 일국양제 원칙은 어김없이 지켜질 것이며 홍콩의 번영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로써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SAR)로 새로 출범한 홍콩은 향후 50년간 사회주의 체제속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허용하는 세계사상 초유의 1국2체제 실험에 들어갔다.홍콩이 1국 2체제의 실험장이 되면서 대만과의 통일을 겨냥한 중국정책에도 세계의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외무장관 등 40개국 총리 및 외무장관,35개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세계의 전현직 고관 400명이 포함된 VIP 4천여명이 참석했다.
홍콩에 이미 선발대 196명을 진주시킨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은 30일 밤 9시 509명의 병력을 미리 진입시킨데 이어 1일 새벽 6시 4천여명의 병력을 21대의 장갑차를 비롯한 차량 400대 편으로 홍콩에 입성시켜 10개 기지로 분산 배치했다.<홍콩·북경=이창순·이석우 특파원>
홍콩이 1일 0시를 기해 중국령으로 되돌아갔다.
영국과 중국은 30일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전세계 4천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권이양식에서 1일 정각 0시를 기해 홍콩의 주권을 공식 인수인계했다.
찰스 영국 왕세자와 함께 홍콩 컨벤션 센터 그랜드 홀에서 홍콩 주권반환식 행사를 주재한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경축사에서 『홍콩의 일국양제 원칙은 어김없이 지켜질 것이며 홍콩의 번영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로써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SAR)로 새로 출범한 홍콩은 향후 50년간 사회주의 체제속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허용하는 세계사상 초유의 1국2체제 실험에 들어갔다.홍콩이 1국 2체제의 실험장이 되면서 대만과의 통일을 겨냥한 중국정책에도 세계의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외무장관 등 40개국 총리 및 외무장관,35개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세계의 전현직 고관 400명이 포함된 VIP 4천여명이 참석했다.
홍콩에 이미 선발대 196명을 진주시킨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은 30일 밤 9시 509명의 병력을 미리 진입시킨데 이어 1일 새벽 6시 4천여명의 병력을 21대의 장갑차를 비롯한 차량 400대 편으로 홍콩에 입성시켜 10개 기지로 분산 배치했다.<홍콩·북경=이창순·이석우 특파원>
1997-07-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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