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물놀이 14명 익사

휴일 물놀이 14명 익사

입력 1997-06-30 00:00
수정 199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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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 장마중간 반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9일 전국에서 1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이웃집 아이를 구하고 숨진 40대가 있는가 하면 10대 2명이 술마시고 내기를 하다 익사했다.

29일 하오 5시3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4리 승일교 상류 200m 지점 한탄강에서 물놀이하던 이정만씨(44·서울시 성북구 보문동)가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는 이날 함께 물놀이하던 이웃 손영석씨(34)의 아들(10)을 안고 강을 건너다 물에 잠기자 손군을 밀쳐낸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8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무인등대 인근 바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박종진씨(45)와 동료 박래곤(46),박주선씨(35) 등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모두 익사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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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자정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 남강에서 선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던 박수진군(17·J고 2년)과 안성국군(19·D고 3년) 등 2명이 술에 취한채 강에 뛰어들었다가 수영미숙으로 숨졌다.

1997-06-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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