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주자 7명 경선전 본격화/D­30

여 주자 7명 경선전 본격화/D­30

입력 1997-06-22 00:00
수정 1997-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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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흑색선전 등 혼탁선거 조짐

15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한달 앞두고 신한국당의 경선전이 가열되고 있다.

각 대선주자 진영은 21일 그동안의 판세 분석을 바탕으로 「D­30 득표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국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지지세 확산을 위한 활동을 계속했다.〈관련기사 4·5면〉

신한국당은 오는 24일부터 대의원명부 작성에 들어가 27일 이를 확정한 뒤 29일부터 7월2일까지 4일동안 후보등록을 받고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간다.

당내 대의원들을 표본으로 한 최근 여론조사결과 이회창대표가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수성·이한동·박찬종 고문과 이인제 경기지사가 2위권을 형성,치열한 득표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대의원들이 전체 1만2천442명중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향배가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아울러 다음달초 이뤄질 이회창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가시화되고 있는 일부 대선주자들의 연대움직임도 향후 경선구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특정주자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이 나돌고 불공정경선 시비가 제기되는 등 혼탁선거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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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는 이날 상오 상임집행위를 열어 『이대표의 핵심측근과 특보단이 지구당위원장 등을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공정경선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당 선관위에 이대표의 불공정사례 고발을 검토키로 하는 등 양측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진경호 기자>
1997-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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