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공명대선 앞장”/결의대회/2천여명 지방재정확충 등 건의

기초의원“공명대선 앞장”/결의대회/2천여명 지방재정확충 등 건의

입력 1997-06-19 00:00
수정 1997-06-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2천여명은 18일 하오 2시부터 3시간동안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조세형 국민회의 부총재·정석모 자민련 부총재,이부영 민주당 부총재와 강운태 내무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합동 세미나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방자치제 출범이후 전국 규모의 기초의원 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의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오는 12월 실시될 15대 대통령선거에서 의원들이 공명선거 정착에 앞장 설 것과 대통령선거가 국력을 낭비하는 소모적 정쟁으로 치닫기 보다는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주름살을 펴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대회에서 의원들은 ▲법령개정을 통한 지방자치권의 확대 ▲자율 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주민위주의 재정운영 ▲주민참여 제도와 지방자치단체의 국정 참여 강화 등 4개항의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들은 지방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교육·경찰·환경·도시계획등에 대한 권한 사무를 지방에 이관하는 등의 제도정비를 요구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thumbnail -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의원들은 이와함께 높은 인격과 도덕성 함양,청렴한 의정활동,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등 5개의 준수사항을 담은 「전국 시·군·구 의회의원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강동형·조덕현 기자>

1997-06-1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