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1년 빅뱅완결… 달라지는 일상생활

일 2001년 빅뱅완결… 달라지는 일상생활

강석진 기자 기자
입력 1997-06-15 00:00
수정 1997-06-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 은행 계좌 개설… 안방서 뉴욕증시 주식매매/편의점서 달러 환전… 세계통용 현금카드 등장/퇴직금은 이자율 높은 해외은행에 예치 가능

일본 대장성 주도의 관치금융에 오랫동안 길들여져온 일본 금융계가 오는 2001년이면 환골탈태한다.

일본 대장성 자문기관인 금융제도 조사회와 보험심의회가 13일 마련한 금융 빅뱅안은 상투를 자르고 근대화에 나섰던 「메이지유신」에 비유될 만큼 금융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총회꾼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혐의로 일본 굴지의 다이이치칸교(제일권업)은행 간부가 10명 이상 체포되는 충격속에 일본 금융계는 이번 조치를 별다른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다.2001년 금융빅뱅이 완결되면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자산을 조금 갖고 있는 회사원의 예를 들어보자.A씨는 출근을 앞두고 졸음을 쫓고 있다.밤새 뉴욕증시에서 주식매매를 했기 때문이다.일본 주식시장에 비해 투명성이 높고 주가가 상승하는 뉴욕에서 거래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것이다.A씨는 미국 증권회사를 상대로 매매하면서 자금은 뉴욕에 개설된 미국은행 계좌에서 인출한다.도중에 자금이 부족하면 국내은행 계좌에서 밤중에 빼내 뉴욕으로 송금할 수 있다.

A씨는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여름휴가때 갈 해외여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그 자리에서 달러화를 구입한다.그는 퇴직금은 이자율이 높고 인플레율이 낮은 뉴질랜드에 입금시켜 놓고 이자를 받아 생할한다는 노후설계를 꿈꾸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이밖에도 ▲보험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보험대리점과 외판원의 중개가 줄어들어 보험료가 인하되며 ▲보험자동판매기가 등장한다.또 ▲현금인출카드 한장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현금인출이 가능해지며 ▲외환보유 교환이 자유로워지고 ▲해외에서 직접 증권거래 연금생활이 가능해진다.하지만 금융경쟁력이 허약할때 심각해질 자금의 해외유츌로 전국민이 국가경제의 앞날에 대해 적지않게 걱정도 하게 된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6-1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