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40∼50대 자영업자/선출된 대의원 면면

대다수가 40∼50대 자영업자/선출된 대의원 면면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7-06-13 00:00
수정 199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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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부위원잔·부녀회장 등으로 구성

신한국당 대선후보를 뽑을 전당대회 대의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신한국당은 12일 서울 부산 등 7개 시·도지부에 이어 13일 8개 시·도지부 정기대회를 갖고 9천380명의 지역 대의원 선출을 마무리한다.중앙당의 당연직 1천933명을 포함하면 전체 대의원 1만2천413명의 91%를 조금 넘는 1만1천313명이 선출되는 셈이다.나머지 1천100명은 내주중 당무회의(500명)와 중앙상무위 운영위가 선출한다.따라서 각 대선주자들의 대심(대심·대의원들의 마음)잡기 행보도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대의원 구성비는 각 지역에서 선출된 지방 대의원이 압도적이다.모두 9천380명으로 전체의 75.6%에 이른다.253개 지구당별로 35명씩 8천855명에다 15개 시·도지부에서 35명씩 뽑은 525명을 합친 숫자다.지방대의원은 대다수가 40∼50대의 자영업자로 구성된게 특징이다.이들의 70∼80%는 부위원장과 지구당 당직자,동별 협의회장,부녀회장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나 20∼30대와 회사원 등 샐러리맨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이는 각 지구당이 지역유지들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읽혀진다.다만 여성 대의원의 비율을 20% 이상으로 규정한 의무조항에 따라 여성의 정치참여를 크게 늘린 것은 긍정 평가될 만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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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의 당연직 대의원 1천910명은 현역 의원과 원외 지구당위원장,당무위원,국책자문위원,재정위원,중앙 및 시·도지부 부장급 이상 당직자,시·도지사및 기초자치단체장,시·도의원,시·군·구의회의장 등이다.이들은 당내 영향력이 지방대의원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점에서 경선 향배를 가늠할 척도로 여겨진다.<진경호 기자>

1997-06-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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