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판단해서 총재와 협의후 결정이회창 대표/날짜 못박지말고 일주일정도 여유주자이홍구 고문
다음은 31일 여권의 대선예비주자 「9인회동」의 주요발언내용이다.
▲이수성 고문=대표직사퇴에 대해 「맡겨달라」고 하는데 복안이 뭐냐.
▲이회창 대표=판단에 맡겨달라는 거다.
▲이수성 고문=불공정 위험이 있다.
▲이대표=공정성을 고수했다.
▲이수성 고문=여기 1대8로 상대하지 말고 1대1 자격으로 얘기해달라.
▲이대표=나의 인격을 믿어달라.
▲이인제 경기지사=당당하게 사퇴하는게 좋겠다.용단을 내려달라.
▲김윤환 고문=대표에게 맡기자.
▲이수성 고문=여기서 흔쾌히 결정해라.
▲이홍구 고문=6월2일로 날짜를 못박지 말고 총재와 상의해 일주일쯤 여유를 주는게 어떻겠느냐.
▲김고문=이선에서 대표에 맡기자.
▲이대표=대표사퇴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이 마음 아프다.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봐라.총재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그렇게 하면 모양이 좋지 않겠느냐.
▲이한동 고문=주례보고로 의견나누시고 다음주내로 결정해달라.
▲박고문=총재가 지난 오찬때 간여하지 않겠다고 했지 않느냐.
▲이수성 고문=그정도에서 대표께 맡기는 것이 좋겠다.
▲최병렬 의원=계속 갖고 계신 건 공정성에 영향이 있다.
▲이대표=충분히 이해한다.그러나 물러나겠다는 뜻은 아니다.
▲박찬종 고문=밀린다면 한번 밀리는 것도 좋지 않느냐.
▲이대표=내가 알아서 하겠다.
▲김덕룡 의원=총재와 협의과정을 거쳐 다음주내로 대승적으로 결정하는게 바람직하다.주례보고때까지 기다려보자.
▲이대표=대표직 자체가 장애요인은 아니다.상황에 따라 공정성 시비가 있을수 있다.그럴 경우 내가 판단하겠다.
▲이수성 이한동 이홍구 고문,김의원=이렇게 합의하자.『경선의 공정성을 확립하자는데는 전혀 이견이 없었다.대표직 진퇴문제는 이대표 양식에 맡겨 총재와 대표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박고문,최의원,이지사=날짜라도 집어넣자.
▲이수성 고문=가까운 시일내로 하자.
▲박고문,이지사=이문안도 안좋다.승복할 수 없다.
▲이대표=상황에 따라 공정성시비가 일어날 경우 내가 결정하겠다.거듭 내가판단하게 맡겨달라.공정성에 이견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총재와 협의하게 해달라.나는 (날짜를)넣지 못하겠다.사퇴시기는 나에게 맡겨달라.<박찬구 기자>
다음은 31일 여권의 대선예비주자 「9인회동」의 주요발언내용이다.
▲이수성 고문=대표직사퇴에 대해 「맡겨달라」고 하는데 복안이 뭐냐.
▲이회창 대표=판단에 맡겨달라는 거다.
▲이수성 고문=불공정 위험이 있다.
▲이대표=공정성을 고수했다.
▲이수성 고문=여기 1대8로 상대하지 말고 1대1 자격으로 얘기해달라.
▲이대표=나의 인격을 믿어달라.
▲이인제 경기지사=당당하게 사퇴하는게 좋겠다.용단을 내려달라.
▲김윤환 고문=대표에게 맡기자.
▲이수성 고문=여기서 흔쾌히 결정해라.
▲이홍구 고문=6월2일로 날짜를 못박지 말고 총재와 상의해 일주일쯤 여유를 주는게 어떻겠느냐.
▲김고문=이선에서 대표에 맡기자.
▲이대표=대표사퇴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이 마음 아프다.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봐라.총재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그렇게 하면 모양이 좋지 않겠느냐.
▲이한동 고문=주례보고로 의견나누시고 다음주내로 결정해달라.
▲박고문=총재가 지난 오찬때 간여하지 않겠다고 했지 않느냐.
▲이수성 고문=그정도에서 대표께 맡기는 것이 좋겠다.
▲최병렬 의원=계속 갖고 계신 건 공정성에 영향이 있다.
▲이대표=충분히 이해한다.그러나 물러나겠다는 뜻은 아니다.
▲박찬종 고문=밀린다면 한번 밀리는 것도 좋지 않느냐.
▲이대표=내가 알아서 하겠다.
▲김덕룡 의원=총재와 협의과정을 거쳐 다음주내로 대승적으로 결정하는게 바람직하다.주례보고때까지 기다려보자.
▲이대표=대표직 자체가 장애요인은 아니다.상황에 따라 공정성 시비가 있을수 있다.그럴 경우 내가 판단하겠다.
▲이수성 이한동 이홍구 고문,김의원=이렇게 합의하자.『경선의 공정성을 확립하자는데는 전혀 이견이 없었다.대표직 진퇴문제는 이대표 양식에 맡겨 총재와 대표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박고문,최의원,이지사=날짜라도 집어넣자.
▲이수성 고문=가까운 시일내로 하자.
▲박고문,이지사=이문안도 안좋다.승복할 수 없다.
▲이대표=상황에 따라 공정성시비가 일어날 경우 내가 결정하겠다.거듭 내가판단하게 맡겨달라.공정성에 이견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총재와 협의하게 해달라.나는 (날짜를)넣지 못하겠다.사퇴시기는 나에게 맡겨달라.<박찬구 기자>
1997-06-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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