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내년부터 사이버과외/정보화추진회의

초중고 내년부터 사이버과외/정보화추진회의

입력 1997-05-29 00:00
수정 1997-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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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과서 개발… 에뉴넷 통해 수업/김 대통령 “SW육성 지원책 강구해야”

연간 10조원을 웃도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교육정보통신망인 에듀넷을 통해 초·중등학교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사이버 과외」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토지·건축물 대장을 전산화,관련 민원업무를 1건으로 통합·처리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정보시스템이 가동된다.

정부는 28일 상오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정보화추진 확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물류·교육·보건복지·지역정보 부문의 정보화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교육정보화 방안으로 내년부터 「사이버 과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의 국어·영어·수학교과를 전자교과서로 개발하고,오는 2000년까지 대입수능시험·초등영어·해외교육정보 등을 멀티미디어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주문형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99년까지 초·중등학교의 전학년 종합생활기록부를 전산화,교사들의 업무량을 줄이고 오는 2000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를 인터넷에 연결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정보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단체 지역정보화 조례도 제정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건설교통부는 물류정보화 방안으로 현재 서울·과천지역에서 시범 운영중인 첨단 화물운송시스템 서비스를 연말까지 5대 광역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국민연금이 도시 자영업자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국민연금 정보망을 전면 보완,주민전산망·금융전산망과 연계해 민원인이 전국 어디서나 자신의 연금내역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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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를 국가 전략 수출품목으로 정해 올해 1억달러 수준인 소프트웨어 수출액을 2001년 25억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박건승 기자>
1997-05-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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